본격 신혼여행 리뷰

하와이 신혼여행 1일차_② (포케바, 쉐이브아이스, 인터내셔널 마켓, 로열 하와이안 센터,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도리라떼 2024. 10. 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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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바

 

숙소 도착 후 점심을 먹기위해

호텔 앞 포케바를 갔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들었는데

여기저기 한국말이 쓰여있어 주문은 어렵지 않았다.

텤아웃해서 숙소에서 오션뷰 보며 먹기ㅋㅋㅋㅋㅋ

 
 

이 포케가 우리가 하와이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손에 꼽는 음식!!!!!

레알 인생 포케....

생참치, 고수, 새우, 날치알 등이랑

매콤한 마요소스와의 역대급 조합

 
 

그리워..ㅠㅠㅠㅠㅠ

한번 더 먹고 올걸 지금까지도 후회한다...

(한국와서 하와이안 포케 먹어봤지만, 이 맛이 아냐ㅏㅏ...)

 


그렇게 인상깊은 점심을 먹고

8시간 비행에 지쳐 1시간 정도 잤나아..?

계획했던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일어나 대충 재정비하고, 하와이 거리로 나가보았다.

 
 

하와이 거리는 생각보다 덥지도 습하지도 않았다!!

이래서 천국이라고들 하는건가 싶었다ㅠㅠㅠㅠ

날씨는 너무 좋고 바람은 시원하고

비가 오더라도 잠깐 한두방울 오다가 바로 갠다.

비와서 당황하는 것은 한국사람들 뿐ㅋㅋㅋㅋㅋㅋ

다들 내 갈길 간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로열 하와이안 센터

 
 
 
 
 

엄청 큰 반얀트리가 있었던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반얀트리 사이로 2층엔 오두막도 있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가 되있다.

그리고 쉐이브 아이스 먹으러

로열 하와이안 센터 넘어가기!!

(큰길 끼고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 좋음!!)

 
 

쉐이브 아이스는 길가에 있는 오두막같은 곳에서 판다.

신랑이 찾느라 좀 고생ㅋㅋㅋㅋㅋ

맛은.. 얼음에 시럽 뿌린 맛이 아니라고 했는데

예상할 수 있는 맛이 아니라고 했는데

흠... 분명 아니라고 했는데..

훌라쇼 보러 다시 인터내셔널 마켓 넘어가기!!

매일 하는 것 같지는 않고

월요일 6시쯤 하는 무료공연이다!

 
 
 
 
 
 

꽤나 볼 만 했다.

사회자 아져씨가 마지막에 노래를 부르시는데,

와... 하와이 첫날밤 갬성 올려주시는데..

넘 멋졌음!!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도 잠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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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점 들려서 구경도 하고

길거리 앵무새 아저씨도 보곸ㅋㅋㅋㅋㅋㅋ

첫날은 하와이거리 이곳저곳 익히면서

두 센터 왔다갔다하며 구경하면서 보냈다.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하와이 3대버거 중 하나라는 이곳!

(생각해보니 하와이 첫날

하와이 최고, 최악 음식을 다 먹었넼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가게에서

맥주랑 시켜놓고 밤거리를 느끼며 먹고 싶었으나

포장만 된다 하여..

버거 셋트 2개를 시켜 숙소에서 먹기로 했다.

신랑은 오리지널 셋트

나는 머쉬룸 스테이크 셋트

+ 양파링 추가 (누군가 맛있었다는 블로그 후기가 기억나서..ㅎ

기억해내면 안됐을 기억)

 
 
 
 

때깔은 참 좋다..

사진만 곱네

(맛도 좀 곱지)

고기는 퍽퍽하고 육즙은 일도 없고

(애초에 우리한테 굽기를 묻지 않았다.)

감튀도 노맛..

양파링은 튀김옷 두께 무엇..

우리 부부가 하와이에서 먹은 최악 음식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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