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엄마의 유부일상

빠른 후기 갑니다!   셀프 청첩장은 비용절약면에서 매우 추천한다!다만 셀프로 제작하게 되면 봉투와 실링스티커까지본인이 찾아서 해야한다는 거어~:D   인터넷 서칭 끝에 괜찮은 사이트에서 스티커와 봉투 발견!!그치만 청첩장이 300장이 넘는 우리들은이쁜 봉투와 스티커로 하자지 가격이 상당했다.그래서, 친구들에겐 이쁜 봉투와 스티커를ㅋㅋㅋㅋ직장 동료와 친척들에겐 죠금 저렴한 봉투를 하는걸로 해서봉투에서도 비용을 아껴보자 했다.   우리 부부가 구매한 사이트는 메이도르!  청첩장 봉투 엽서 카드 편지 무지 사진 캘리 초대장 160x114mm : 메이도르 청첩장 봉투 엽서 카드 편지 무지 사진 캘리 초대장 160x114mm : 메이도르[메이도르] 감성을 디자인하다, 메이도르.smartstore.naver.co..

본식을 마친지 일주일 조금 넘었을 무렵받은 문자 한통..이미 다 감사인사 돌렸눈데..ㅎㅎ(빨리도 주네??)그 와중에 감사장에 쓰라고 골라준 사진은할말하않   저 문자는 10월 1일에 받았고10월 10일에 다시 카톡이 와서셀렉 일정을 잡게 했다. 우리는 10월 17일로 예약!!(예약 가능한 가장 빠른 날이였다.)    일정이랑 안내사항이랑 주차 안내등을 카톡으로 받았다!     그리고 셀렉일!! 요기다가 주차하시면 됩니당!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인사 나누고,바로 셀렉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우리 촬영 원본은 약 900여장1차로 200여장을 나랑 신랑이랑 고르고2차 셀렉부터는 같이 해주신다.   원판은 뭐 고르고 어쩌고 할게 없었구!스냅은 생각보다  이쁜 사진이 많아서..

빠른 후기 갑니댜...   우리는본식 일주일 전에 플래너 통해서스튜디오 제공 기본액자를 받아왔다!!사진 크기는 스튜디오 통해서 미리 파악해서바꿀 액자 또한 미리 사뒀다.   내가 구매한 액자는 아워프레임_알루미늄 액자 프레임   프레임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깔끔하고 심플한 걸 원해서플랫 매트화이트/사이즈 16R (40.6x50.8cm)결정!!    스튜디오 제공 액자를 받으면뒷판에 사진이 고정되어 있으니뒷판만 그대로 사용하고프레임과 앞판만 사용하면 된다.   바꾸는 과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신랑이 뚝딱뚝딱 했다!!(공구와 약간은 힘은 필요하다..ㅎ)       프레임 변경 후 액자!!변경 전 사진은 없댜..사진 찍기도 싫엌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튜디오에서 큰 돈 들여서액자 이쁜거 할 필요 1도 없음.셀..

08월 03일드디어 드레스 초이스 날!!꾸준히 말해왔지만,결혼식도 드레스도 적당히만 하쟈 주의인 나는플레너님께 절대절대 추가금 드레스 입지 않겠다 선언!아예 보여주지도 말라고 선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전에 입고 싶었던 드레스 스크랩해서 보내드리니거의 다 추가금이 있었고,그것도 최소 80만원...ㅎㅎ거의다 100만원은 훌쩍 넘었다.고로 스크랩한거 무용지물ㅋㅋㅋ   그래서 나는 내가 무얼 입어보게 될지도 전혀 모른 채드레스 초이스날을 맞이하게 됬다.   메이크업은 르베뉴 은선실장님께 받았다.흠... 후기는 잘 모르겠다..누가봐도 보이는 다크스팟을 가려주지 않은 점..(컨실러 사용 아예 안하심..)안그래도 부담스럽게 큰눈에애교살을 너무 과하게 연출하시고인조 속눈썹 길이 투머치..마크카라 후 가닥가닥 잡..

5월 15일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약 일주일 뒤인 23일에 셀렉일정을 잡았다!예비뿌들은 아마 익히 알고들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지만....다시 한번 일러드린다면, 셀렉은 정말 추가금 파티이다....^^촬영도 추가금 없는 드레스로 잘 끝냈으니 셀렉도 추가금 없이 잘 끝내보자며 예랑이와 맘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일주일만에 다시 스튜디오를 방문하였다.간단히 인사 후 컴퓨터에 우리 원본이 준비되어있는 방으로안내를 받았다.그리고 빠르게 셀렉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자리를 비켜주신다.1차 셀렉은 우리들끼리만 이루어졌고, 몇백장의 사진들을 100여장 아래로 줄였다.그리고 2차 셀렉부터는 직원분이 오셔서 도와주신다.1차 셀렉은 쉽게 비교적 수월히 골랐는데....2차 셀렉부터는 고민이 되더라...ㅠㅠㅠㅠㅠㅠ컨셉만 10컨셉..

스튜디오 촬영시 스텝분들과 신랑, 신부도 중간에 먹을 수 있는간단한 간식거리들을 챙긴다고들 한다.우리도 빠질 수 업디!!!간단한 간식 꾸러미와 홍루이젠 샌드위치, 스타벅스 커피를 준비해갔댜!(하지만 신부에게 간식시간은 사치였..ㅠㅠ)작가님, 헬퍼님, 플래너님, 나와 예랑이 각 5개씩~ :D   메이크업 샵에서 나와서 르노브로 이동!!도착하면 바로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드레스 초이스와 헤어변형, 컨셉미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나는 배경위주의 컨셉을 미리 찜해갔고, 입고싶은 드레스와 하고 싶은 헤어변형도 스크랩해갔기 때문에 컨셉미팅이 굉장히 수월하게 빨리 끝났다.   우리의 촬영을 진행해주신 분들 포토작가님 : 정선영 수석팀장님헤어변형&드레스 착용 헬퍼님 : 하림실장님     평소 심플하고 깔끔한걸 좋아..

사진 찍는 것도 못하고 찍히는 것도 못하고......ㅎㅎ나에겐 스튜디오, 본식이 세상 제일 어려운 미션인데,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르베뉴에서 메이크업을 받고자 했지만 예약이 불가능해서꼼나나에서 부원장님께 메이크업을 받기로 했다.   우선 가운을 입혀주시고 앞에 보이는 저 세 방 중에 한 곳으로 안내를 해주신다.스킨 적신 화장솜으로 피부를 한번 닦아내 주신 뒤, 로션을 눈 아래로만 왕창 올린 후 팩을 눈 아래로만 접어서 로션 위로 올려준다.   그리고 먼저 헤어를 초벌로 완성해주시고 그동안에 나는 메이크업 질문지를 작성한다. 헤어 하는데 스프레이와 백콤의 향연.... 볼륨 없는 분들도 걱정 할 필요가 없댜....ㅎㅎㅎㅎ   나의 요청사항 : 모공&피부요철/지속력/핑크안어울림/윗입술 오버립/눈썹..

결혼식에 큰 로망 없던 나는 역시나 청첩장에도 욕심이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어른들 지인들 드리기에 예의없어 보이지만 말자는 생각이였다.청첩장 견적을 대충 봐보니 100장에 십만원 후반~이십만원대 였다.우리는 넉넉히 300장 정도가 필요했기 때문에저렴하게 할 방안을 알아보다 청첩장을 셀프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비즈하우스라는 곳을 통해서 셀프로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었다.기본 템플릿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만 바꿔서 만들 수도 있었지만,나는 포토 청첩장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내가 만들기로 했다.   포토를 찍고 플래너님이 찍어주신 사진을 받아서 얼굴이 나오지 않은 사진으로 몇가지 시안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너무너무 쉬웠고, 내가 원하는대로 뚝딱뚝딱 할 수 있는게 큰 메리트였다..

극 I 성향인 나는 웨딩포토, 결혼식 다 너무 스트레스..주목받고 싶지 않아.. 신랑아 너가 드레스 입을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내가 가장 고대하고 있는 부분은 신혼여행이였다.극 I 인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바깥활동이 해외여행이기 때문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신혼여행지를 정하기에 앞서 관광을 선호하는지 휴양을 선호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관광을 선호한다면 유럽, 미국본토가 좋고휴양을 선호한다면 동남아나 괌, 사이판, 하와이 등의 미국령 섬이 좋다!!우리 커플은 휴양파~  가성비로 따지면 발리나 사이판, 괌이 좋은데..동남아 여행을 평소에도 많이 다니는 나로써는 신혼여행까지 발리로 가고 싶지는 않았다.그렇다면 사이판 또는 괌!!알아보니 견적도 저렴하고 바다 좋아하는 나..

결혼 준비를 해보니, 준비과정에서 대부분의 포커스가 신부에게 맞춰져 있고 신부가 결정해야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결정장애 신부들 빠이팅!!ㅋㅋㅋ) 하지만 그중에서 유일하게 신랑만을 위한 과정이 있으니ㅋㅋㅋㅋ바로, 신랑의 예복 맞추기!! :D   처음엔 본식예복을 대여로 진행 할까도 했지만,이번 기회에 좋은 양복 하나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남자친구가 양복 입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안비밀.. 직업상 입을 일 없는 것도 안비밀..ㅎㅎ)대여로 가자는 남친을 설득하여 맟춤예복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플래너 제휴 샵 중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포튼가먼트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도착하면 가장 먼저 상담 설문지를 작성한다. 설문지 작성이 끝나면, 디자이너 분이 포튼가먼트 샵과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