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신혼여행 리뷰

하와이 신혼여행 4일차_① (슬라이스 오브 와이키키, 홀로버스, 호놀룰루 뮤지엄 오브 아트, 와플 앤 베리)

도리라떼 2024. 11. 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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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가기 전 나는 원대한 꿈을 가졌다..

다이아몬드 헤드를 오르리라!!!

(헤드 위에서 보는 하와이 전경이

그렇게 멋있다는 후기...🥹🥹)

그래서 예약도 한국에서 다 하구 갔닼ㅋㅋㅋㅋ

 

 

 

 

 

그치만 4일 째 아침!

그동안 여정의 피로에 늦잠을 자버렸....ㅎ

첨부터 무리한 꿈이지 않았나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예약금 날림ㅋㅋㅋㅋ

(2인 총 11.27달러 들었음)

그래서 원래 가려던 피자 맛집이랑

동선이 달라져..ㅠㅠㅠㅠㅠ

다른 곳을 급하게 찼던 중 가게 된 곳!!

Slice of waikiki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원래 센티니얼 파크에서 먹을까 했는데

공원을 폐쇄해뒀길래 근처 운하로 피자가 식기 전에

후다다다닥

급하게 찾은 곳이라

사실 맛은..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니였지만

운하를 바라보면서 먹는 피자란..

낭만 무엇♡

(비둘기는 덤ㅋㅋㅋㅋㅋㅋㅋㅋ)

페퍼로니는 예상했던 대로 미국 피자 답게 무지 짰고,

내가 시킨 'fours'는 맛있었다!!

윙스는 비추합니다....ㅎㅎ......

전자렌지 데핀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로버스

 

4일째는 버스를 타고 다니기로 한 날!!

구글 경로를 찾으면 버스 역이랑 버스 번호랑 나온다.

버스 카드는 하와이에 널린 ABC마트에서

카드 구매와 함께 충전할 수 있다.

(울 신랑 첨에 무슨 신발가게가 이렇게 많냐며..ㅎㅎㅎ)

우리는 인당 9.5달러 내고

카드 구매와 일권충전을 했다!

하차 시엔 벨이나 줄을 당겨서 미리 알리고

내릴때엔 저문을 가볍게만 터치해도 열린다!

 

신기하게 버스 2개가 지하철처럼 연결이 되서 움직인다.

버스 이용도 괜찮았다.

걷기 애매한 거리 이동이 잦거나 주차비가 걱정이라면

버스 강추!!!!!

호놀룰루 뮤지엄 오브 아트

 

 

나는 여행가서 그 나라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가는 걸 좋아한다.

막눈이고 뭔지도 잘 모르지만 그냥 좋아😆😆

근데 이 곳 호놀룰루 뮤지엄 오브 아트에는

무려!!!

모네 수련과 고흐의 밀밭이 전시되있다는 것이다.

(몰랐는데 피카소 작품도 있다!)

 

가야지 가야지!!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버스타고 가기도 딱이쥬??

고흐의 밀밭

모네의 수련

피카소의 팬, 파이프와 유리

멋이쪄...🫢🫢

미술책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수 있는 곳

그리고 규모가 상당하다.

중동, 아시아 작품들도 많고 한국도 있다!!

다 둘러보는데 체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쯤엔 한번씩만 훑어보고

빠르게 나오도록 한닼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언급했던 작품들은 초반 전시실에서 전시 중)

박물관을 나오면 건너편에

엄청엄청 큰 반얀트리공원이 있다!!

봐도봐도 신기한 반얀트리...

무섭고 멋있고 웅장하고 기괴햌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오늘의 아사이볼을 먹으러!!!!

와플 앤 베리

 

 

 

1일 1아사이볼을 실천 하고 있던 우리!

먹을 때마다 완전 맛있어..🥹🥹🥹🥹

이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너무너무 먹고 싶어

 

 

하와이 가기 전 나는​

아사이볼 맛집들을 리스트업 해서 갔고,

이 곳도 그 중에 하나!!

이 곳은 아사이 퓨레랑 과일만 내주시고

오트밀과 코코넛가루, 꿀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셀프바에서 추가할 수 있게 셋팅되있다.

나랑 신랑의 공통의견!!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가게는 약간 투박해보일 수 있으나..

아사이 맛이 여기가 가장 풍부하게 나고,

블루베리 크기는 난생 처음보는 크기에,

오트밀 취향껏 냅다 뿌리기 좋고ㅋㅋㅋㅋㅋㅋ

아사이볼 맛집 인졍! 강츄강츄!

먹구시퍼먹구시퍼

그리워..😭😭😭

하와이 가시는 분들 아사이볼

하루 2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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