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뉴, 웨딩밴드배움이 짧은 것인지 3n 년 살면서 처음들어보는 말이였다. 베뉴는 웨딩홀, 웨딩밴드는 결혼반지라고 한다...^^ 그럼 나는 베뉴는 결정했으니 다음은 무얼 정해야 하나 보니...스튜디오를 정하고 메이크업샵을 정하고 웨딩밴드와 예복을 맞춰야한다고 한다. 결혼식 그 하루를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돈과 정성이 들어가는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고...하나하나 차근히 준비해보기로 한다!! 스튜디오는 플래너님께서 추천해주시는 곳들의 샘플사진을 보고남친과 상의하여 르노브 스튜디오(구 마이퍼스트레이디)로 정하였다.나는 인물위주의 사진은 부담스러우니 배경위주의 스튜디오로...:D 메이크업샵은 봐도봐도 잘 모르겠다....ㅎㅎ화장은 나름 잘하고 다닌다고 자부하지만, 샵마다 비교해가며 나에게 어울릴 느낌을..